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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4

코스피 최고치에도 '내 계좌는 왜?'…PBR 0.1배 기업 수두룩한 현실

역대 최고치 코스피, 그러나 '청산가치' 밑도는 상장사들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사 10곳 중 6곳은 회사를 당장 정리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자산 가치, 즉 청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코스피 상장사 804개사 중 63.5%에 해당하는 511개사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기업은 KC그린홀딩스와 티와이홀딩스로 0.11배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저평가 기업 현황코스피뿐만 아니라 코스닥 시장 역시 저평가된 기업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코스닥 ..

이슈 2026.04.24

‘밸류업 버스’ 올라탄 코리아밸류업 ETF, 53% 수익률로 투자자 웃음꽃 피웠다!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3조 돌파하며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회주주 환원과 지배구조 개선을 앞세운 코리아밸류업지수가 올해 들어 코스피 및 코스피200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순자산총액(AUM) 규모도 3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단일 ETF로 순자산 1조원이 넘는 ‘메가 ETF’의 탄생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코리아밸류업 ETF 13종의 순자산 규모는 지난 17일 기준 3조695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1조2603억원에서 약 1조8092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올 들어서만 143% 이상 증가..

이슈 2026.04.21

성과급 vs 배당금: 삼성 계열사 노사 갈등, 주주들은 '부글부글'

삼성 계열사 성과급 논란의 핵심최근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규모가 주주 배당금을 훨씬 웃돌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3년간 배당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라, 노조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주가치 제고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최근 주식 시장의 노력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무배당' 속 '상한 없는 OPI' 요구에 파업 예고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다음 달 1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평균 14% 임금 인상,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과 더불어, 영업이익의 20%를 재원으로 하는 OPI(초과이익 성과급)를 상한 없이 지급해달라는 요구..

이슈 2026.04.15

코스피 10000·코스닥 3000 시대, 기업 분류체계 개편으로 한국 증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한국 증시, 괄목할 만한 성장과 숨겨진 과제현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기업가치 제고, 제도 개선 노력 덕분에 코스피가 5000을 돌파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글로벌 자금도 한국 시장에 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수 상승만으로는 시장 체질 개선을 논하기 어렵습니다. 진정한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실적을 쌓아가는지, 그리고 우량 기업이 얼마나 꾸준히 탄생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한국 증시는 초대형 재벌 주식과 소형 테마주로 양극화되어 있으며, 믿고 투자할 만한 실적 중심의 중견기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기업 분류체계의 함정: 성장을 가로막는 '절벽형' 구조문제의 근본 원인은 행정 편의 위주로 운영되어 온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분류체계..

이슈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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