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11만 명을 움직인 특별한 인센티브
제주도가 단체 관광객에게 공항 도착 즉시 '1인당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정책으로 관광 회복의 실마리를 찾고 있습니다. 한때 '바가지요금' 논란 등으로 내국인 관광 수요가 위축됐던 제주가 체감형 혜택을 앞세워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인센티브 사업을 올해도 공백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2023년 성과: 2600건, 11만 2천 명의 관광객 유치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 2600여 건, 11만200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가 여행 시장 흐름을 바꾸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양한 단체 관광객 유치: 동창회부터 수학여행까지
유형별로 보면 동창·동문·동호회·스포츠 단체가 5만1612명(16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여행이 3만3580명(254건), 여행사를 통한 일반 단체가 1만9093명(57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밖에 뱃길 이용 단체 3858명, 제주도 협약 단체 3397명, 자매결연 단체 569명 순이었습니다.

맞춤형 인센티브: 단체 유형별 차등 지원
제주도는 단체 유형과 인원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창·동문·동호회·스포츠 단체는 15명 이상일 경우 연 1회, 협약 단체는 횟수 제한 없이, 자매결연 단체는 연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뱃길 이용 단체는 10명 이상이면 업체·단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됩니다.

지역 화폐 '탐나는전' 즉시 지급: 관광객 만족도 UP!
인센티브의 핵심은 지급 방식입니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제공됩니다. 관광객은 제주 도착 직후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탑승권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즉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최소 여행 7일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낙수 효과 기대
제주도는 이 같은 방식이 관광객의 체감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지원금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는 구조를 만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체 관광객의 소비가 숙박·식음료·교통·관광지 전반으로 확산하는 만큼 지역경제 낙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관광 회복 신호 확인: 2023년 관광객 증가
실제 관광 지표에서도 회복 신호는 확인됩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은 1384만6961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1160만2792명으로 2.2% 감소했지만,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였고, 외국인 관광객은 224만4169명으로 17.7% 늘었습니다.

제주 관광, 인센티브 정책으로 부활을 꿈꾸다
제주도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만족도까지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이 정책을 통해 관광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인센티브는 어떻게 받나요?
A.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탑승권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즉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최소 7일 전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Q.어떤 단체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나요?
A.동창회, 동문회, 동호회, 스포츠 단체, 수학여행, 여행사 단체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체 유형 및 인원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Q.인센티브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A.제주 지역 내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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