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공천 잡음 일단락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승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역시 이번 주 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불출마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는 무소속 출마 시 당적과 국회의원직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주 부의장은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에도 불구하고, 공천 절차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라'고 장동혁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서울 지역 공천 갈등 심화
대구 지역의 혼란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지역 공천을 둘러싼 중앙당과 서울시당 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공천 주도권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온 장동혁 대표와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 간의 갈등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당이 장 대표를 배제한 독자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면서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서울시당은 중앙당 측에 공천 후보자 자격 심사에 더 이상 개입하지 말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 사실상 반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시당 공천안 182건 중 18건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리고,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자격 재검토를 지시하며 서울시당 공천 심사의 부실함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당 측은 중앙당 결정에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공천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 '장동혁 언급 중단' 선언
당내에서는 전례를 찾기 힘든 당 지도부와 서울시당 간의 공천 갈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힘겨루기 양상으로 번지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협화음이 부각되는 것은 선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일부 당협위원장들과의 조찬 모임을 통해 '더 이상 장동혁 대표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장 대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선거 운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장 대표 지우기'를 선거 전략으로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당 관계자는 배 의원과 오 시장을 앞세운 선대위와 장 대표가 함께 선거 유세를 할 수 있겠냐며, 앞으로 거리두기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공천 잡음, 대구는 봉합…서울은 '장동혁 논란' 격화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대구 지역의 잡음은 주호영 부의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서울 지역에서는 중앙당과 서울시당 간의 공천 갈등이 오세훈 시장 측의 '장동혁 언급 중단' 선언으로 이어지며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구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주호영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유는 무엇인가요?
A.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과 함께, 자신의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선거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소속 출마 시 당적과 국회의원직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Q.서울시당과 중앙당 간의 공천 갈등 원인은 무엇인가요?
A.공천 주도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핵심입니다. 서울시당은 중앙당의 공천 심사 개입에 반발하며 독자적인 공천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중앙당은 서울시당 공천 심사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Q.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 언급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장동혁 대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선거 운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장 대표 지우기'를 선거 전략으로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중앙당과의 갈등 속에서 독자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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