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15년 표류 끝에 2층으로지난 11일 찾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은 오는 18일을 개장을 일주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 복합터미널의 당초 계획은 지하 4층~지상 45층, 사업비 65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 1000가구의 주거시설과 함께 업무·운수·문화·집회·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사업성 부족, 공영 개발로 전환그러나 이날 본 유성복합터미널은 달랑 2층짜리 현대화된 터미널 하나였다. 2010년부터 16년 동안 추진된 사업이 사업성을 이유로 표류하다 2023년 공영개발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사업비는 44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객 수요도 감소하고 사업성이 안 나오다 보니 사업이 15년째 멈췄던 상황”이라며 “결국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에 시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