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역할, 18년 만에 찾아온 인식의 대전환최근 발표된 한국복지패널 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의 오랜 통념에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자녀는 집에서 엄마가 돌봐야 한다'는 의견에 반대하는 비율이 34.12%로, 찬성하는 비율 33.83%를 근소하게 앞질렀습니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7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엄마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180도 달라졌음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엄마의 전업주부 역할을 당연시했지만, 이제는 그 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본 변화: 찬성 vs 반대, 그 속을 들여다보다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반대' 응답 중 '매우 반대'는 6.26%, '반대'는 27.8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동의' 응답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