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반납한 30시간 극한 근무, 28세 부사관의 안타까운 선택육군 전방사단 급양관리관으로 복무하던 홍성찬 중사가 28세의 젊은 나이에 부대 인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2019년 임관 후 2024년 해당 부대로 발령받은 홍 중사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속에서 과중한 업무를 홀로 감당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절반에 불과한 부사관 충원율, 막내급 인력에 업무가 집중되는 부조리, 그리고 예민해진 사병 관리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홍 중사의 일주일은 사실상 휴식 없는 근무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30분까지 24시간 고정 당직을 소화했으며, 당직 종료 후에도 부식 수령 등 다음 업무가 이어져 사실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