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 원유 90만 배럴, 해외로 판매된 충격적인 사건국내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 중이던 해외 기업 소유 원유 90만 배럴이 국내 공급 우선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해외로 판매된 사실이 밝혀져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한 우선구매권을 즉시 행사하지 않아 발생한 이 사건은 국가 에너지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제공동비축 사업의 허점, 에너지 안보 위협국제공동비축 사업은 석유공사가 해외 기업의 원유를 국내 비축 시설에 보관해주고, 비상시 우선 구매권을 행사하여 국내 석유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1999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국내 에너지 수급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이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