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101kg, 화재 진압의 최대 난관대전 대덕산업단지 내 자동차 엔진 밸브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10시간이 넘는 긴 사투 끝에 진화되었습니다. 조립식 구조로 인해 빠르게 번진 불길은 공장 내부에 보관된 나트륨 101kg 때문에 진압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나트륨은 115도 이상에서 발화하며 물과 접촉 시 수소 가스를 발생시켜 폭발 위험이 있어 일반적인 물 소화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마른 모래나 팽창 질석과 같은 전용 소화 물질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양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나트륨 화재의 위험성과 진압 과정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는 나트륨 화재가 공기 중 수분과 만나 급격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대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