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역전 드라마의 시작과 좌절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1-3으로 석패했다. 토론토는 9회말 대역전 드라마의 기회가 있었지만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선두 타자 알레한드로 커크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공격의 불씨를 살리기 시작했다. 펜스에 낀 타구, 엇갈린 희비다음 타자는 애디슨 바저. 바저는 좌중간 외야로 큰 타구를 날렸고 타구는 펜스 근처로 향했다. 1루에 대주자로 나간 마일스 스트로우도 충분히 득점이 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중견수 저스틴 딘이 두 팔을 번쩍 드는 것이 아닌가. 바로 타구가 펜스 하단에 끼면서 정상적인 수비가 불가능하다는 제스처였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