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겨울, 기온 급강하절기상 입춘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북극 한파가 다시 몰아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하루 만에 10도 가까이 하락했으며, 일요일에는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인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주 영하 18.3도, 철원 영하 15.3도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북쪽 대륙 고기압이 영하 40도의 찬 공기를 몰고 왔기 때문입니다. 폭설과 강풍 동반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형성되어, 전라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울릉도와 제주 산지에는 30cm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20m의 태풍급 강풍 특보도 발효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