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억 아파트 거주 70대, 월 100만원으로 살아가는 현실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70대 김모씨는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월 100만원 남짓한 생활비로 빠듯한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8년 7억원대에 매입한 집값은 두 배로 뛰었지만, 국민연금과 자녀 지원을 합친 월 소득 250만원으로는 대출 원리금과 공과금을 제외하면 실제 생활비가 100만원 안팎으로 줄어듭니다. 김씨는 "이 나이에 집을 팔고 오래 산 동네를 떠나기도 쉽지 않다"며 '시니어 하우스푸어'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는 집값은 올랐지만 쓸 돈은 줄어든 노년층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꼴, '시니어 하우스푸어' 현황과 정의중앙일보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60세 이상 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