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파병 거부, 유럽의 단호한 입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에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요구하며 '배은망덕'이라고 비난했지만, 유럽은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전쟁의 당사자가 아니다. 지금처럼 폭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프랑스는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하는 군사 작전에 결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절한 것입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역시 "아무도 이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치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룩셈부르크, 폴란드, 이탈리아 등 나토 회원국들도 잇따라 개입 거부 의사를 표명하며 유럽 국가들의 입장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