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하는 반도체 주가, '영끌' 투자자들 '멘붕'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포모'(소외 공포) 심리로 뒤늦게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한 투자자는 '25만전자'라는 말만 믿고 대출까지 받아 삼성전자를 매수했지만, 하루 만에 20만원대가 무너지자 '멘붕' 상태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전세 자금을 빼 월세로 전환해 투자했다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인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었던 유동성도 전쟁 변수 앞에 얼어붙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5거래일 만에 '천당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