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이 부른 절도, 절망의 벼랑 끝에서청주시 오창읍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A씨가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배가 고프다. 내일 계산하면 안 되겠냐"고 직원에게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추적, 인근 원룸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굶주림에 지친 A씨의 모습체포 당시 A씨는 심하게 야윈 채 침대에 누워 있었으며, 형사들이 부축하자 주저앉을 만큼 기력이 쇠진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열흘 가까이 굶었다고 진술하며, 극심한 생활고로 범행을 저질렀음을 밝혔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7월 이후 일거리가 끊기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절망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