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아직 심각성을 모른다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1970년대 오일 쇼크와 유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더 큰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충격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에너지 업계는 위기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번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유럽, 디젤 부족 임박…공급망 충격 가중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하루 약 1100만 배럴의 원유 흐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5개국 하루 소비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양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과 미국의 제재 면제가 일시적인 효과를 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