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중 날아든 비보결혼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A 씨는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남편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부고 소식에 남편은 즉시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몇 달간의 결혼 준비로 지친 몸을 이끌고 겨우 떠난 여행이었기에 A 씨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미 상당한 비용을 지불한 여행 일정을 포기하고 귀국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아니면 남편의 가족으로서 도리를 다해야 하는지에 대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신혼여행, 현실적인 고민A 씨는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부모님의 부고라면 망설임 없이 귀국했겠지만, 할머니의 장례를 위해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고 이미 예약된 숙소까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A 씨는 여행 후 한국에 돌아가 인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