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경이로운 투수 운용으로 2연승 질주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단 두 명의 투수만으로 승리를 거두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8일 사직 KT전에서는 선발 김진욱이 8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고, 마무리 최준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7연패를 끊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10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같은 공식으로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현대 야구에서 보기 드문 '선발 8이닝-마무리 1이닝'이라는 경제적인 투수 운용으로, 과부하가 걸렸던 불펜진에 귀중한 휴식을 제공했습니다. 김진욱의 눈부신 성장과 로드리게스의 압도적 구위지난 8일 경기에서는 좌완 유망주 김진욱의 성장이 돋보였습니다. 김진욱은 8회까지 KT 타선을 단 3피안타로 봉쇄하며 생애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10일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