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배우, 이순재의 마지막 모습배우 이순재 님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우리에게 남긴 숭고한 열정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습니다. MBC TV 추모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를 통해 공개된 6개월 전 병상에서의 모습은, 그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헌신과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두 눈을 잃고도, 작품을 향한 갈망다큐멘터리에서는 지난해 10월, 드라마 촬영 후 시력이 급격히 악화된 이순재 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왼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오른쪽 눈 역시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그는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대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고 싶은 건 작품밖에 없다'며 변함없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