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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업발전법 3

유통법 13년, 쿠팡은 날고 홈플러스는 왜 휘청일까?

홈플러스, 급여 분할 지급… 낡은 규제에 발목 잡힌 물류 거점 전략홈플러스가 임직원 급여의 절반을 분할 지급하는 사태가 반복되며 유동성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13년간 유지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산법)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업 규제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 환경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홈플러스는 이미 전국 점포의 80%를 퀵커머스 등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규제로 인해 새벽배송 허용 등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가 조금 더 일찍 이루어졌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규제에 막힌 오프라인, 쿠팡에 밀린 대형마트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의 영업 금지와 매달 두 차례의 의무 휴업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

이슈 2026.02.12

13년 만의 '변심',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CJ대한통운의 웃음꽃 피나?

새벽배송 시장의 판도를 바꿀 규제 완화13년간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가로막았던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는 쿠팡의 독주를 견제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과거 전통시장 보호와 직원 휴식권 보장이라는 명분으로 시행되었던 규제가 오히려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대형마트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는 비판 속에서, 이번 변화는 시장의 균형을 되찾으려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새벽배송 특수' 기대감 고조이번 규제 완화 소식에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단연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입니다. 이미 신세..

이슈 2026.02.08

새벽배송 논란: 대형마트 규제 완화, 쿠팡 대항마 될까, 아니면 또 다른 쿠팡?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의 배경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제도가 최근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불거진 쿠팡 사태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대형마트는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어 새벽 배송이 불가능하지만, 규제가 완화되면 쿠팡이나 컬리처럼 새벽 배송이 가능해져,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서 성장한 쿠팡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또 다른 쿠팡의 탄생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대형마트, '물류센터' 전환으로 새벽배송 경쟁력 확보 기대영업시간 규제를 받지 않는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전국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로켓배송'을 앞세워 성장하는 동안, 대형마트는 일부 점포에 PP(Pick&P..

이슈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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