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실거주 통보에 세입자 '멘붕'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로 인해 집주인들이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에게 퇴거를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던 신혼부부 A씨는 계약 연장을 기대했지만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로 인해 직장과의 거리가 멀고 시세가 급등한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는 갭투자를 막으려는 규제가 오히려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부방·어린이집, '폐업 위기' 내몰리다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부방이나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소상공인들이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로 인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공부방 운영자 B씨는 양도세 중과를 이유로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근 전월세 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