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WBC 2라운드 진출, 김도영의 감격한국 야구대표팀 내야수 김도영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순간을 회상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때보다 더 짜릿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7-2로 승리하며 2승 2패를 기록, 극적으로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는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의 쾌거다. 김도영은 이날 6회초 결정적인 1타점 적시타로 팀의 리드를 벌렸고, 9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가 볼넷을 얻어내며 추가 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짜릿함의 순간, 볼넷 세리머니와 대표팀의 투지8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 김도영은 '그 정도로 강렬한 감정이었다'며 한국시리즈 우승 때보다 더한 짜릿함을 느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