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강타한 기록적 폭설주말 이틀간 호남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광주, 전남 나주, 함평, 목포 등지에 10cm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전북 고창과 순창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정오까지 2~7cm의 추가 적설량을 예보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폭설로 인한 마비 사태폭설의 직격탄을 맞은 제주공항은 활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제설 작업에도 불구하고, 폭설이 이어지면서 운영 중단 시간이 두 차례 연장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선 64편이 결항했으며, 결항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된 제주공항은 언제 다시 눈이 내릴지 모르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