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악몽, 사이영상 투수의 굴욕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폴 스킨스가 시즌 첫 등판에서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충격적인 부진을 겪었습니다. 27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킨스는 0.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최고 구속 158.8㎞의 쾌투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는 결국 7-11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부터 흔들린 마운드, 잇따른 실점1회초 2점을 선취하며 기분 좋게 마운드에 오른 스킨스는 선두타자에게 볼넷,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희생플라이로 1실점한 데 이어 1사 만루의 위기에서 브렛 바티에게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후에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