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과 설경구의 엇갈린 인연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장항준 감독과 배우 설경구 사이의 과거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1년, 장 감독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설경구에게 무려 네 차례나 캐스팅 제안을 거절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설경구는 시나리오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출연을 고사했고, 이로 인해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제동이 설경구가 평소 말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언급하자, 장 감독은 '내가 성공하면 설경구를 매장해 버리겠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신작 준비 과정에서도 이어진 설경구 캐스팅 난항최근 장항준 감독은 자신의 채널에 출연하여 195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