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물가 비상에 마트 '북적'…할인 행사에 소비자 발길 몰려최근 고물가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와 계란 등 주요 먹거리 가격이 1년 새 크게 오른 가운데, 마트들은 창립 기념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개점 전부터 20명 안팎의 대기줄이 늘어섰으며,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고객들은 할인 품목이 적힌 전단을 들고 계란과 축산 코너로 향했습니다. 한 소비자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장 볼 때 부담이 된다. 김밥 재료 가격도 올랐는데 할인한다니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커머스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마트 방문객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형마트 할인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