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이 촉발한 나프타 쇼크, 의료 현장 덮치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나프타 가격 급등이 의료 현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사기, 약 포장지, 시럽제 용기 등 필수 의료 소모품의 사재기 조짐이 심상치 않으며, 이에 정부는 가격 담합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는 평소 두 달 치 보유량이던 주사기가 3주 치로 줄어드는 등 심각한 공급난을 겪고 있습니다. 공급업체를 통해 어렵게 주문해도 품절 통보를 받기 일쑤이며, 업체 판매 가격은 평소 대비 2배에서 많게는 7배 이상 폭등한 상황입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승태 씨는 "주사기 주문이 매우 힘들고, 거의 모든 사이트가 품절 상태"라며 가격 폭등을 호소했습니다. 약국도 예외는 아니다…필수 의약품 용기 수급난 심화인근 약국의 상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