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을 위한 롯데의 야심찬 행보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가을야구 실패의 쓰라린 기억을 씻어낼 새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빅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를 오간 검증된 투수 2명을 영입하는 한편,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빅터 레이예스와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롯데는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를 각각 100만 달러(14억원)에 영입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험에 NPB 무대에서 최근까지 활약한 수준급 투수들입니다. 지난 11월 외국인 스카우트 조직을 대수술한 롯데가 거둔 첫 결실입니다. MLB 구애를 뿌리친 로드리게스, 롯데 유니폼을 입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로드리게스입니다. 193cm, 97kg의 우완인 로드리게스는 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