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치매의 위험 신호탄최근 국내 연구를 통해, 정상 혈압보다 살짝 높은 단계에서도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유럽심장학회(ESC)가 고혈압의 기준을 강화하며 새롭게 도입한 ‘상승 혈압’ 구간의 임상적 위험성을 대규모 인구 집단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이는 고혈압 전 단계에서도 뇌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시사하며, 적극적인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상승 혈압,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범?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하여 2009년과 2010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약 280만 명을 평균 8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대상자들을 정상 혈압, 상승 혈압, 고혈압 세 그룹으로 분류하여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