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던진 장난, 걷잡을 수 없는 비극으로학원 친구에게 눈을 던진 사소한 장난이 한 학생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2024년 2월, 자정 무렵 학원가 지상 주차장에서 A씨가 던진 눈뭉치를 피하려던 B씨가 난간에서 추락해 하반신 마비라는 치명적인 장애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장난이 가져올 수 있는 끔찍한 결과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1심의 관대한 판단, 2심의 엄중한 재평가1심 재판부는 A씨의 행위를 '장난'으로 보고 폭행치상보다 가벼운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A씨의 행위가 '불법적인 유형력 행사'에 해당하며 폭행죄를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가 눈을 피하기 위해 뒷걸음질 쳤을 뿐, A씨의 행위에 동의한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