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7% 시대, '영끌족'의 시름 깊어져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7%대 진입을 눈앞에 두면서 부동산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5년 전 저금리로 주담대를 받은 '영끌' 차주들의 금리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5년 주기형) 금리는 연 4.36~6.74%로, 금리 상단이 7%대에 근접했습니다. 6개월 변동형 금리 또한 연 3.68~6.38%로 6%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의 지속적인 상승세 때문입니다. 금리 상승의 원인과 전망주담대 금리 상승의 주된 원인은 기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