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박, 증여로 쏠리는 다주택자들의 선택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예고하자, 주택 매도 대신 자녀에게 자산을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는 3년 만에 최고치인 1054건의 집합건물 증여 등기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월간 기준 1000건을 넘긴 것도 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가 다가오면서, '증여 러시'가 시작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으로 양도세 중과 부활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점옥 신한투자증권 세무전문위원은 "지난달부터 양도세 중과에 대비한 증여 상담 요청이 크게 늘었다"며, "정부가 가족 간 부동산 거래에 대해 세금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