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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1

텅 빈 홈플러스 매대, 회생 연장에도 '텅텅'…소비자 외면 가속

회생 시간 연장에도 비어가는 매대법원이 홈플러스에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두 달 더 연장했지만, 매장 현장은 빠르게 시간을 잃고 있습니다. 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사이 점포 매대는 비어가고 고객은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강서점은 본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만 채워진 매대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진열할 제품이 부족해 물티슈 한 종류로만 채워진 매대가 있는가 하면, 냉장 코너 일부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PB 커피와 텀블러 등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이는 납품업체와의 거래 축소로 상품 구색이 약해지고, 매대가 비면 고객이 다른 채널로 이동하는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고객 불만 고조, '선택권 없다'매장을 찾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고 싶어도 물건이 없다'는 불만이 터..

이슈 2026.05.06

월급 포기 직원, 최상품 납품하는 업체…홈플러스 회생 위한 '총력전'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숨통 트인 홈플러스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7월 3일까지 연장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회생계획안 제출 이후 두 번째 연장으로, 법원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이 실질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홈플러스와 엔에스쇼핑은 익스프레스 매각 조건 최종 확정을 위한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법원은 매각 절차 완료를 통해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포기한 직원들, '영업 정상화' 절규회생 절차 연장 소식에도 홈플러스 직원들은 여전히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월급마저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직원들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월급을..

이슈 2026.05.04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 7월 3일까지 연장…새로운 도약 준비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 7월 3일까지 연장되다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기존 5월 4일에서 7월 3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4일에서 5월 4일로 한 차례 연장된 데 이은 두 번째 결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이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양수도 계약 체결을 앞둔 상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매각 절차와 자금 확보 계획의 중요성재판부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매각이 구체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관리인이 양수도 계약 체결 후 추가 긴급운영자금(DIP) 파이낸싱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점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절차들이 순조롭게..

이슈 2026.04.30

만원 점심 부담 덜어줄 2천원 버거·천원 도시락의 등장!

점심값 부담에 '초저가 메뉴' 인기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2천 원대 햄버거와 1천 원대 도시락 등 초저가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만 원이 넘는 외식 비용에 부담을 느껴 저렴한 메뉴를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통업계 전반에서 초저가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990원 도시락'부터 '880원 삼겹살'까지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초저가 메뉴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990원 도시락을 출시하여 준비된 물량 4만 개가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마트는 100g당 8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삼겹살을 선보였으며, 편의점 역시 2천 원대 도시락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

이슈 2026.02.28

유통법 13년, 쿠팡은 날고 홈플러스는 왜 휘청일까?

홈플러스, 급여 분할 지급… 낡은 규제에 발목 잡힌 물류 거점 전략홈플러스가 임직원 급여의 절반을 분할 지급하는 사태가 반복되며 유동성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13년간 유지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산법)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업 규제가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유통 환경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홈플러스는 이미 전국 점포의 80%를 퀵커머스 등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규제로 인해 새벽배송 허용 등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가 조금 더 일찍 이루어졌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규제에 막힌 오프라인, 쿠팡에 밀린 대형마트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의 영업 금지와 매달 두 차례의 의무 휴업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

이슈 2026.02.12

홈플러스의 위기: 대형마트 쇠락의 본질, 고객 경험과 가치에 답이 있다

과거의 영광, 현재의 위기: 홈플러스 몰락의 서막동네 구멍가게, 시장, 슈퍼마켓이 존재하던 시절, 1989년 세븐일레븐의 등장은 유통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1993년 이마트가 등장하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시대가 열렸고, 깔끔한 실내 디자인, 서비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의 유통업 진출은 부동산 장악으로 변질되며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부동산에 치중한 유통 전략으로 고객을 외면했고, 이는 몰락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와 쿠팡의 등장 이후 마트 쇠락이 가속화되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갇힌 유통, 고객을 잃다온라인 경쟁이 없던 시절, 이마트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했습니다. 전국에 대형 매장을 출점하며 성장을..

이슈 2026.01.17

홈플러스 위기, 벼랑 끝 생존 분투: 긴급 자금 투입과 노조의 갈등, 그리고 미래

홈플러스, 위기의 심각성을 외치다기업 회생을 추진 중인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1~2주 안에 긴급 운영 자금(DIP)을 투입하지 않으면 회사 운영을 중단해야 할 만큼 위급한 상황이라는 회사 대표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유동성 위기의 현실: 매장 물품 감소와 급여 지급 연기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는 지난 15일 오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상적인 상황과 비교해 매장의 물품이 50% 정도 줄어들어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생 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노조의 반대회생안엔 △기업형 슈퍼마켓(SSM) 분리 매각 △대형마트 점포 추가 폐점(6년간 41개 점포) △DIP 3000억원 투입 등의 대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노조의 반대 이유: MBK의 자구책 우선 요구홈플러스 노조는 그..

이슈 2026.01.16

홈플러스 1월 월급 '올 스톱'? 불안한 현실과 위기 극복의 과제

홈플러스, 1월 급여 지급 '불투명'…현실이 드리운 그림자홈플러스가 1월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월급 문제에 그치지 않고, 홈플러스의 전반적인 재정 상황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회사는 재무 상황이 개선되는 시점에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내부에 공지했습니다. 이는 직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이기에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위기는 단순히 금전적인 어려움을 넘어, 기업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매출 부진과 현금 흐름 악화: 겹겹이 드리운 먹구름이번 급여 지급 유예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이 아닌, 장기간 이어진 현금 흐름 악화와 판매 부진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슈 2026.01.14

홈플러스 분리 매각 재추진, 위기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정치권·노조의 날카로운 비판

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 속 분리 매각 재추진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를 밟는 가운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고 기존 점포를 정리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선제적 기업 회생 신청 이후 약 10개월 만의 결정입니다. 회생계획안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통해 약 30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향후 6년간 최대 41개의 부실 점포를 폐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업계는 MBK가 M&A 실패 후,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은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합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검토하고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까지는 한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리 매각의 ..

이슈 2026.01.05

2025년 유통업계 격동의 해: 백종원 논란부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까지

2025년 유통업계 10대 이슈: 다사다난했던 한 해2025년은 유통업계에 유달리 많은 변화와 사건이 있었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지난해 말의 계엄 사태 여파가 조기 대선까지 이어지면서 내수 경기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유통업계에서 더 이상 이름을 다룰 수 없게 된 기업들도 등장했습니다. 백종원 논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 굵직한 사건들이 유통업계를 뒤흔들었습니다. 비즈워치에서는 올 한 해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군 10가지 이슈를 선정했습니다. 백종원, 유튜브 논란으로 추락하다올해 유통업계의 시작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열었습니다. 백 대표는 '빽햄' 홍보 영상으로 시작해 가격, 돼지고기 함량, 위생 문제, 원산지 표기법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

이슈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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