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카스트로, WBC 대표팀 상대로 강렬한 인상 남기다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카스트로는 리그 정상급 사이드암 투수인 고영표를 상대로 짜릿한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11승 8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한 고영표는 설명이 필요 없는 KT의 에이스로, 특히 그의 체인지업은 첫 상대하는 외국인 타자들이 좀처럼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카스트로는 고영표의 날카로운 체인지업 두 개를 지켜본 뒤, 세 번째 높은 직구를 정확하게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