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췌장암의 숨겨진 주범, 비만국내 연구진의 충격적인 발표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췌장암의 주요 원인이 바로 '비만'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고도비만은 췌장암 발병 위험을 2배 가까이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안산병원 공동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약 631만 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췌장암 발병 위험이 계단식으로 증가하는 뚜렷한 경향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과체중 단계부터 시작되는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췌장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 젊은 층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