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부제 특약, 상생금융 취지에도 경영 악화 우려서울시 종로구 세종로공영주차장에서 차량 2·5부제에 동참한 차주의 자동차보험료(자보료)를 연간 2% 할인해주는 특약상품 출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상생금융이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로 인한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약으로 연간 2%의 자보료 할인이 적용될 경우, 업계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 감소 규모는 연간 2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지난해 이미 7080억원의 자동차보험 적자를 기록했던 손보업계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수익성 개선 노력, 특약으로 무력화될 위기손해보험업계는 올해 초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를 1%대 인상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지만, 이번 차량 5부제 특약으로 인해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