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개최지 경주, '후진국형' 정화조 질식사고 발생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코앞에 둔 시점에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이른바 ‘후진국형 산재’라 불리는 정화조 질식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특히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주말 동안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구속수사 확대를 공언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경주 아연가공업체 질식사고: 2명 사망, 2명 중태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주의 한 아연가공업체에서는 지하 수조 안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노동부 장관의 강경 대응: 특별감독 및 구속수사 확대이에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26일 긴급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