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유류할증료 인상에 '빨간불'가정의 달 특수를 기대했던 제주 관광업계에 유류할증료 대폭 인상이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두 달 만에 5배 이상 급등하며 3만 4천 원대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제주 관광 심리 위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업계에서는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중고에 시달리는 제주 관광업계유류할증료 인상이라는 악재에 더해, 올해 하계 운항 편수마저 지난해보다 주 24회 감소하면서 공급 좌석이 1만 석 이상 줄었습니다. 이러한 이중 부담으로 인해 제주 관광업계는 벌써부터 6월 예약률이 전무하다는 절박한 상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유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