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사이 확산되는 위험한 놀이최근 10대들 사이에서 감기약, 해열진통제, 수면유도제 등 일반 의약품을 다량 섞어 복용하며 환각을 경험하는 위험한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조법'과 환각 경험담을 은밀히 공유하며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 15세 청소년은 감기약 31정을 복용 후 코피를 쏟고 응급실에 실려 갔으며, 다른 청소년은 환각 증세로 인해 바닥에 지네가 기어 다니는 듯한 경험을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중독의 늪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한번 경험한 환각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17세 청소년은 '한 번 하면 못 끊는다. 계속했다'며 중독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