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구역에 핀 파크골프장, 불법 운영의 그림자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거세지면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보호를 위해 지정된 농업진흥구역에까지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는 등 불법 행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 고령군의 한 잔디 농장에서는 36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이 불법 운영 중인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빠르게 늘어나는 시설에 비해 미흡한 관리 및 규제 제도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현장에서는 위법 논란과 행정 대응의 어려움이 동시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알고 하는 불법', 멈추지 않는 영업 행태불법 파크골프장 운영자들은 농지법 위반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 파크골프장 대표는 '푼돈'을 받아 인건비를 주면 남는 것이 없다며, 파크골프 성수기인 두 달만 장사한 뒤 다시 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