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물가 지표, 연준의 셈법 복잡해지나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폭 확대는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난항을 예고합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광범위한 품목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폭등, 물가 상승 주범으로 지목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하여 시장 전망치인 3.4%를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전월 대비 0.9% 상승은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폭입니다. 이 중 에너지 지수가 10.9% 급등했으며, ..